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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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강령은 하나의 일이다.  

명명덕=신민=지어지선=대학

 

 

 

 

    삼강령인 명명덕 신민 지어지선을 함께 저울에 올리나,

    각 강령을 따로 저울에 올리나 무게는 똑같다.

 

2. 하나의 일이 이름이 다른 것은,

    원론(명명덕)과

    실제(신민)와

    이념(지어지선)이라는 관점 때문이다.

    대학은,

       범연히 말하면 명명덕이며

       실제를 말하면 신민이며

       이념을 기준하면 지어지선이다.

    어느것 하나를 들어도 모두 온전한 하나의 대학이다.

 

3. 그 하나의 일이란 것은 中을 목표로 하는 自明(스스로를 밝힘)이다.

 

4. 자명의 구체적 구조는 다음과 같다.

격물[

성의(치지+수신)

]=명명덕

정심

 

5. 자명의 구조는 f(x)=y 식이다.

    格하는 物에 따라 명덕(意, 知, 情)의 내용이 채워져,

    y(명명덕)의 값이 정해지므로, 위 식에서

    物이 함수 f(x)=y의 정의역(x)이 된다.

 

6. 物은 家 國 天下로 구체화 되므로,

    家 國 天下의 物에 格하게 되면(x=家, 國, 天下이면), y(명명덕)는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실제가 된다.

     f(家)=제가. f(國)=치국, f(천하)=평천하.

 

7. 家 國 天下를 民으로 수렴하면 신민이 된다. f(民)=신민.

    民은 오륜으로 구체화된다.

    신민은 民에 나아가, 民과 더불어(與民여민),

    발하는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自新자신), 즉,

    自新與民(자신여민)이 된다.

    家, 國, 天下, 民은 격물의 物로서,

    격물의 의미를 고스란히 지니면서 격물의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家 國 天下, 民은 齊 治 平, 新의 목적어가 아니다.

 

8. 그러므로 명명덕과 신민은 하나의 일 즉 自明, 自新으로서

    대학은 修己(수기)의 학일 뿐이며, 이 때의

    수기는 '위기 위인' 爲己(위기)와 동의어이다.

 

9. 지어지선은, 수신의 정의인 '정무불중(情無不中)'에서

    修의 목표가 되는 뽑아내어 만든 이념 강령으로서 역시 自明이며,

    집중(執中)과 동의어이다.